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기냥 후추를 소개합니다. 후추는 이제 두 달 정도된 아기냥 이름입니다.지난 10월 7일시골의 폐가에서 며칠 동안 울어대는 아이를 지켜보다 고아가 된 것 같아 입양했어요.이미 마당에서 5마리를 키우고 있던 동생의 권유가 있었지요. 사실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보는 순간 마음이 짠해지더군요.눈이 얼마나 반짝거리고 이쁜지 "그래 내가 키워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동물을 처음 키워본 탓에 아무런 지식이 없는데 귀동냥, 검색을 통해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함께 지낸지 3주가 지나니까 문득 아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어 후추의 일기장을 만들게 되었어요. 후추의 과거 입양 첫 날 후추의 특징순정미가 깃든 눈빨간 코에너자이져궁둥이 털 5:5 가르마 더보기 이전 1 다음